서울시는 4월말 완공 예정인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을 이용하는데 따른 사용료를 단체에만 부과키로 했다. 서울시는 31일 시청앞 광장 사용료는 특정 단체가 광장 전체를 배타적으로 점유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용을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들은 시청앞 광장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