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대표 황종대)가 산소발생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청호나이스는 최근 수험생이나 직장인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한 소형 산소발생기 '아띠 O2'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공기 중 산소농도보다 1.5배 높은 35%의 고농도 산소바람을 공급하고,0.3㎛의 미세먼지를 99.9% 이상 제거하는 헤파필터가 장착돼 공기청정효과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기가 PC본체보다 약간 작고 무게가 10㎏ 정도여서 책상이나 거실탁자 등에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로 장착된 헤드셋을 통해서도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