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반도체ㆍ전자제품 제조용 역삼투분리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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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이 반도체 제조,제약 등에 쓰이는 초순수(超純水) 역삼투분리막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새한은 국내 최초로 초순수 제조용 역삼투분리막(제품명 CSM-UE)을 개발,3월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도레이,미국 다우필름텍 등이 생산하고 있다.
새한은 이 제품이 액체 내 유기질 불순물을 95% 이상,무기질 불순물을 99.5%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역삼투분리막보다 유기물 투과를 2배 이상 줄여 기존 분리막으로 처리가 어려운 반도체나 제약용 초순수를 만드는 데 적합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