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설립된 (주)다운(대표 강인국 www.dauntech.com)은 헬스 기구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업계의 'Market Leader'다.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살 빼기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러닝머신(Treadmill)을 주력으로 하는 이 회사는 개발에서 제조,유통,A/S까지 완벽한 4강 체제를 구축하고 차세대 스포츠?레저분야의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수산홈쇼핑과 LG홈쇼핑등 각종 홈쇼핑과 D&Shop,롯데닷컴등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머신 '네오 플러스'와 '유로파 TX'가 바로 (주)다운의 주력 제품군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중소기업대상을 받은 데 이어 100만 불 수출 탑까지 수상하면서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현재 국내 러닝머신 분야에서 다운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부동의 1위.올 초에는 러닝머신과 인라인스케이트 및 헬스 기구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CLA' 브랜드를 획득했으며,이를 바탕으로 일본 홈쇼핑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처럼 다운의 제품이 시장에서 단단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비결은 동급에 비해 10～20% 저렴한 가격경쟁력과 독자적인 3가지(모터·컨트롤러·계기판) 핵심기술력,신속한 배송 체계 및 완벽한 A/S망에 있다.

1일 700대의 배송 능력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전국에 81개의 배송 및 A/S팀을 구성,주문 후 3일 이내에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물품을 수령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인국 대표는 "엄격한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핵심제품은 한국에서 생산하는 한편,상대적으로 공정이 간단한 프레임 제작은 자체 품질 관리사를 파견해 해외 OEM 생산에 맡기는 등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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