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대증권 박대용 연구원은 LG석유화학의 최근 주가약세는 2분기 비수기 제품가격조정과 내년 경기고점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게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올해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현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6.4%에 달하고 있다는 점,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7.6배로 시장평균대비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는 것 등을 고려할 때 재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