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실시되는 서울 4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14개 단지에서 1천3백12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 이는 26일 업계의 잠정 집계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일반 분양 물량은 작년 4차 동시분양(10곳, 1천3백57가구)과 비슷한 수준이며 올 3차(17곳, 2천1백97가구)에 비해서는 40%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2곳, 서초구 2곳 등 강남권이 총 4곳이며 강북권 4곳, 강서권 3곳, 도심권 3곳 등으로 각 지역에 분양물량이 골고루 분포돼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