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S Image Sensor 및 디지털 영상처리 응용분야에서 축척된 시스템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영상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는 (주)하이비젼시스템 (대표 최두원 www.hyvision.co.kr)은 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 60여대를 공급한 바있는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검사 시스템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및 대만 등에서 수주를 받아 놓은 상태이며 계속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수출물량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국내외 업체로부터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최신 데이터 입출력USB 2.0 인터페이스 기술을 탑재하여 초당 480Mb속도로 영상 데이터를 PC로 전송할 수 있어 별도의 압축 엔진이 없어도 빠른 속도의 화면 출력이 가능한 USB 2.0 Image Capture Board를 개발해 영상 왜곡이나 변조율을 없앴다. 또한 싸이프레스의 범용 UBS 2.0 컨트롤러와 하이비젼시스템이 독자 설계한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를 활용해 CMOS 이미지센서의 개발 및 분석,평가,데모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국내의 CMOS 이미센서,휴대폰,모바일 카메라 개발업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2003년도에만 1500여대 이상을 공급한 바 있다. 최대표는 "CMOS 이미지 센서 검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바있으며 카메라폰 모듈 자동 초점 및 테스트 장비인 HVT-300A를 개발하여 자동으로 렌즈의 초점을 맞춰주고 이미지 센서의 기능 및 영상을 검사하며 카메라 모듈 조립,테스트하는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완전 자동으로 일관처리 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말했다. FULL Automatic으로 카메라 모듈을 검사 가능한 테스트 장비는 하이비젼이 세계 최초로 개바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중국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회사는 USB 2.0 카메라와 함께 사용 가능한 전문분석 소프트웨어로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이회사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Zoom과 Tilt등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고 TV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소형 카메라를 개발 완료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회사는 차별화 된 기술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생산성보다 기술력에 투자하여 보다 나은 제품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 당시 3명이던 사원이 현재 12명으로 늘어나 세계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하이비젼 시스템은 특수 카메라와 테스트 장비 개발업체로 국내 유일의 기업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