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경제성장 위주의 정책으로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이 태반 부족했지만 오늘날에는 환경경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플랜트 설비라는 것이 기본 패턴은 있되 규격화된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각 업체의 특성과 요구에 따라서 설비구성이 그때 그때 바뀌는 것이 업계 특성이다. 때문에 환경 플랜트 사업에서는 관련분야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풍부한 경험, 고도의 엔지니어링 능력이 절대 요구시되는데, 이런 점을 십분발휘하여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환경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벤처기업인 (주)디엠퓨어텍(대표 권오현 www.dmpuretech.co.kr)은 우수한 인력과 첨단 수처리 기술을 접목시켜 국내 대형 수처리 플랜트 사업을 전개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반도체 초순수는 물론 폐수 재활용까지 수처리에 관한 일체의 업무수행에 탁월하다는 정평이다. 각종 국가 기간산업과 전기, 전자, 반도체 등 특수한 고도처리가 요구되는 순수, 초순수 설비 분야의 공정수를 제조하기 위한 설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물리 화학적, 생물학적 폐수처리, 산업용 오수처리, 탈질 및 탈인을 위한 고도처리, 도시하수 처리 등에 대한 모든 업무를 설계부터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 전개한다. 또한 중수설비 법제화와 향후의 물부족 사태에 대비한 재활용 부분의 신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바닷물을 음용 및 산업용수화 하는 이른바 해수담수화 사업에도 열심이다. 특히 간헐포기식 유동상 생물막 폐하수 처리장치(DMPure BNR Process)라는 환경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를 위한 실증 테스트를 마치고 현장적용을 위해 준비중이다. 이는 21세기 환경기술 선진화를 위하여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 개발' 사업 선정 과제중의 하나로서, 각종 유기물과 질소제거 효율을 향상시킨 생물학적 고도처리 공정으로 요약된다.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잉여 슬러지 발생량을 감소시켜 주며 부하 변동에 강함은 물론 특히 동절기에도 질소 제거 효율이 탁월하다는 것이 특징. 환경부의 선정 과제중에서 지금은 담체 개발 및 담체를 이용한 폐하수 처리기술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ISO 14001인증을 취득하고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미 국내 유수의 전기, 전자, 반도체, 제약, 철강 업체들에 대한 무수한 공사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주)디엠퓨어텍의 면면을 살펴보면 향후 환경문제에 대한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이 회사 권오현 사장의 경영마인드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고객과 기술우선 경영, 첨단기술 개발, 글로벌 영업화, 진취적 인재양성 등이 그것. 그리고 환경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부분에 과감한 투자와 제품개발, 환경설비의 위탁운영, 해외시장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는 것이 (주)디엠퓨어텍의 계획이다. 031-477-9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