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올해 한국GDP성장률 전망치 6.0%를 고수했다. 23일 골드만 김선배 수석 연구원은 지난해 GDP성장률이 수출 호조로 3.1%를 기록해 당초 예상치인 2.5%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또 투자설비 사이클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악 국면은 이미 지나갔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수출 성장이 내수 수요를 진작시키면서 고용및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한국 GDP성장률 전망치를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은 6.0%로 지속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