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하이닉스를 유니버스에 편입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22일 동양종금 민후식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최근 D램 산업 호조와 생선성 개선 효과를 반영해 투자분석 대상 종목군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2~3년 중장기 투자전략은 다소 위험성이 내포된 상태이나 6개월~1년 중단기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권역에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06년말까지 차임금에 대한 상환부담이 연기된 상태이며 내부현금 흐름이 투자이후 잉여자금이 발생하는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D램 변동성에 대한 위험요인이 높고 전환사채 95.9억원도 위험요인이라고 설명했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