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대신증권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9일 LG 조병문 연구원은 대신증권이 과거 대신생명 부실 책임에 대한 204억원의 책임분담금을 납부하기로 한 것을 반영 2003회계연도 4분기(1~3월) 순이익 전망치를 182억원에서 39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개인투자가 매매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주가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고 책임분담금 납부에 따른 주당순자산 하향 등을 감안해 목표가를 2만2,000원에서 1만9,7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