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土公 차입금 3450억 전액상환 입력2006.04.02 00:54 수정2006.04.02 00:5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대건설은 12일 한국토지공사 차입금 3천4백50억원 전액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토지공사 차입금은 지난 2000년 말 현대건설이 유동성 해결을 위해 서산 간척지를 담보로 토지공사로부터 선수금 형태로 빌린 자금이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분할방식으로 상환을 해왔으며 최근 잔금 1백65억원을 갚아 3년 4개월여만에 전액 상환을 마쳤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왕숙 8000가구·창릉 2500가구…공공 분양 더 늘었다 민간 분양가 급등 등의 여파로 공공택지지구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낮은 데다 ‘신도시’답게 깔끔하고 정돈된 주거 환경을 갖추기 때문이다.... 2 잠실·여의도 재건축 단지 신고가 거래 속출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인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달았다.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거래가 줄어드는 등 매수심리가 식고 있는 것과 다른 ... 3 수도권 월세가 10만원…'공유형 임대주택' 눈길 “역세권에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춘 오피스텔에 살면 좋겠지만 지금 제 지갑 사정으로는 꿈도 못 꾸죠. 다른 사람과 집 한 채를 저렴하게 나눠 쓰는 셰어형 임대주택이 있다고 해서 관심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