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계열사인 삼양제넥스는 1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량 대표이사 부사장(49)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상홍 삼양사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6년 ㈜경방에 입사,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