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찬(崔鍾璨·54)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한양대 안산캠퍼스 토목환경대학원 초빙교수로 부임했다고 건설교통부가 11일 밝혔다. 최 전 장관은 이번 학기부터 '건설관리특론' 강좌를 맡았으며 앞으로 경제기획원 건교부 등에서 30여년간 공직생활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기 건설정책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