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용 인공위성 '한별'의 발사가 당초 예정됐던 12일 오후(한국시간)에서 하루 연기됐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케네디 우주센터의 위성발사 시간이 하루에 2시간밖에 없어 발사를 하루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별의 발사시간은 13일 오후 2시41분∼4시11분 사이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