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1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8분 현재 전일대비 1.11p 내린 874.91을 기록중이다.반면 코스닥은 0.16p 오른 433.56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 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지수는 10p 가까이 하락한 866까지 내려가기도 했다.그러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강세로 반전하며 지수 낙폭이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억원과 60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673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 295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현대차,신한지주,삼성SDI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국민은행,한국전력,PSOCO,하나은행,삼성화재,기아차는 하락중이다. 하이닉스가 외국계의 긍정 평가에 힘입어 6% 이상 오르고 있으며 삼성물산은 사흘만에 반등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이 3% 이상 오르고 있으며 KTF,다음 등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