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9일 이순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감사에, 서근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사외이사에 각각 추천했다. 이 부원장보는 46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72년 한국은행에 입행, 은행감독원 부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