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일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특별경영안정자금 1천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에 대출을 받은 업체들에는 원금상환을 유예키로 했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5억원 한도이며 융자기간은 1∼4년,금리는 연 4.45∼5.7%다. 10일부터 4월30일까지 농협중앙회 도내 지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30일까지 대출은행의 동의서를 첨부해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031)259-6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