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4일) 홈쇼핑주 하루만에 하락반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7포인트(0.66%) 오른 437.64로 마감됐다.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5.17포인트(0.50%) 상승한 1,038.99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모처럼 2백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지수를 밀어올렸다.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 등 '빅3'는 나란히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레인콤과 NHN은 1∼2% 가량 상승했다.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과 주가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된 플레너스는 3.5% 가량 올랐다.
인터플렉스 엠텍비젼 백산OPC 등은 6% 가량 상승했고 탑엔지니어링 대백신소재 액토즈소프트 파워로직스는 3% 이상 올랐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던 CJ홈쇼핑과 LG홈쇼핑은 차익매물이 쏟아져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큐릭스 한빛아이앤비 디씨씨 씨시에스 등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전날의 강세 분위기가 이어져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