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올해 수출입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3일 이성권 굿모닝신한 경제분석가는 '2월 수출입 평가' 자료에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올해 수출 예상치를 2천411억달러로 12.4%이던 증가율 전망치를 24.4%로 올린다고 밝혔다. 내년도 수출도 2천701억달러로 조정해 수출증가율 전망치가 11%에서 12%로 상향됐다. 또한 수입은 2천215억달러로 14.4%이던 증가율 전망치를 23.9%로 올리고 내년 증가율 전망치는 10.5%에서 11.8%로 올려 2천260억달러로 수정했다. 이 연구원은 1~2월 강한 수출입 동향과 주요 수출권 컨센서스 경제전망치 상향 조정을 감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의 올해 실질GDP 전망치가 4.6%로 0.2%P 올라가고 일본도 2.2%로 0.1%P 상향 조정된 것.및 향후 전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