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 지분 80%,3천555억원에 매각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의 현투증권 매각 작업이 마무리됐다.
27일 정부는 현투증권 지분 80% 가격을 3천555억원으로 확정해 미국 푸르덴셜에 주권을 양도하고 매각대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각가격을 제외하면 예보의 공적자금 투입액은 약 2조2천억원이며 최종적인 자금투입규모는 2월말 기준으로 실시될 자산부채실사 등 일정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투증권 소액주주에 대해서는 올해 11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대주주와 마찬가지로 소유 지분을 완전 감자하되 일부 보상키로 한 바 있으며 실사작업이 완료되면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