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LG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생산성 향상과 수주 호조세를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970억원과 1천105억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28.2%와 38.6%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2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 조선업종에 대해 후판가 인상,원화강세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로 보수적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안정적 수익확대가 예상되는 현대미포조선을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