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C 성장률 13% vs 11%..메릴린치 對 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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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과 UBS증권이 올해 세계 PC 출하량 성장률을 놓고 시각 차이를 나타냈다.내년 전망은 비슷한 수준.
26일 메릴린치는 꾸준한 개인소비와 기업 수요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올해 세계 PC 출하량 성장률 전망치를 전년대비 11%에서 13%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반면 UBS증권은 기존 전망치인 11.5%를 유지했다.특히 1분기 출하량은 전년대비 14%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계절적 약세로 인해 분기별 기준으로는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
내년 전망치는 메릴린치는 9%로 UBS는 8.4%를 제시해 엇비슷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