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화석화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6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올해 들어서 지난 1995년 이후 처음으로 PVC 국제가격이 톤당 900달러를 돌파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에 매우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지난 4분기부터 내수가격을 소폭이나마 인상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영업실적 호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올렸으며 적정가를 1만2,7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