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증권선물위원회는 4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 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GPS,신일산업,룸앤테커,씨피엔,와이지원,피씨디렉트 등 6개사에 대해 검찰고발및 임원해임권고 등의 제재 조치를 취했다. 또 회계처리 오류가 발견된 유니보스아이젠텍에 대해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이들 회사를 감사한 삼경 등 6개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벌점부과 등의 제재조치를 했으며 소속 공인회계사 12명에 대해서도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