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동부제강에 대해 제품가격 인상,영업외수지 개선,효율적 투자 등에 힘입어 올해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향후 일본 고로사와의 열연강 협상가격과 내수단가 인상 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냉연제품 수급과 제품 고부가가치화 등을 고려할 때 큰 충격없이 실적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