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반도체 호황 정점이 아직 멀었다고 평가했다. 19일 정창원 대우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얼리얼스의 실적 개선에 대해 반도체 경기의 본격 회복을 시사하는 반도체장비 경기 회복이라고 지적했다. 정 팀장은 반도체장비 경기가 상당히 회복될 경우 공급증가에 따른 경기붕과가 우려되나 아직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반도체 시계에 따르면 아직 시침(현재 1시를 조금 넘은 상태)은 호황국면이 진행중이며 불황직전인 정점(3시)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비유했다.이에 따라 주가 정점도 아직 남은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