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삼산 주공그린빌 2단지 예비입주자협의회(대표 이일호)는 시민단체인 인천참여자치연대와 함께 주공 인천본부에 '아파트 분양원가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입주자들은 "지난해 8월 분양받은 2단지 1천622가구(32, 33평형)의 아파트 분양가가 13개월 전 인근 지역에서 분양한 6.7단지에 비해 평당 100만원, 가구당 4천만원이나 높게 책정됐다"며 분양원가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입주자협의회는 주공측이 분양원가 공개를 거절할 경우 시민단체와 인천지역 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연대, 정보공개를 위한 행정소송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iny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