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아이레보 등 5개사가 18일부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IR(기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씨티그룹 스미스바니 증권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홍콩에서,20일엔 싱가포르에서 외국의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풀무원 CJ홈쇼핑 대구백화점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초대형식으로 해외IR를 실시하는 것은 해외투자자들로부터 투자유망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