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41
수정2006.04.01 23:44
이라크가 외국인의 토지소유를 불허키로 했다고 앗샤르크알아우사트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라크 과도정부의 압델 아미르 알 아부드 농업장관은 이라크 사막지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각종 혜택을 줄 것이지만 비(非)이라크인의 토지 소유는 일절 허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는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25년에서 최장 40년까지 장기 토지사용권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