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이후세 번째로 '귀신이 산다'에서 김상진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차승원은 이달 초 촬영을 시작한 김 감독의 신작 '귀신이 산다'에서 남자 주인공 필기 역으로 출연한다. 시네마서비스가 제작하는 세 번째 영화 '귀신이…'는 우연히 싼 아파트에 이사온 청년이 그 집에 사는 처녀 귀신과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차승원이 맡은 필기는 바닷가 조선소에서 일하는 청년으로 집 장만을 꿈꾸던 중우연히 분에 넘치게 싼 아파트를 얻어 이사를 오지만 자신의 집에 살고 있던 처녀귀신과 '불안한 동거'를 하게 된다. 차승원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아직 캐스팅중이다. '귀신이 산다'는 올해 추석 시즌에 맞춰 개봉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