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880선을 돌파했던 주가가 오름폭이 줄어들며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다. 12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0.42p 오른 876.76을 기록중이다.코스닥은 0.51p 오른 440.61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뉴욕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힘찬 출발을 보이며 882p 까지 상승하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면서 오름폭이 줄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억원과 1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9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36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신한지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KT,한국전력,현대차,LG전자 등은 하락하며 대형주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NHN,다음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휴맥스는 4% 이상 하락중이며 웹젠,LG홈쇼핑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