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동포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김, 타임 '선구적인 환경 지킴이'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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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패션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해가는 재미 한국인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김씨를 '선구적인 환경 지킴이'로 소개했다.
타임 최신호(2월9일자)는 오염물질 분해 미생물 '지오백터'를 이용한 환경 정화기법을 개발한 미 매사추세츠대 연구원 데릭 러블리씨,환경을 주제로 한 항공사진 촬영 전문가 얀 아터스 베르트랑씨와 함께 김씨를 소개하면서 이들이 "각자 영역에서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해내는 선구적인 사상가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