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판매 데이타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 펀더멘탈을 주목하라..자동차 수요 바닥 형성이 끝나가고 있다" 5일 메릴린치증권은 '한국 자동차업종 월간 분석자료'에서 1월 자동차 판매 급감에 대해 올해 느린 스타트를 보였으나 월간 데이타를 보고 투자를 결정짓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 어찌보면 막연한 1월 효과 기대감이 높았던 점도 요인. 메릴린치는 자동차업종 추천 배경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거시경제 여건이 개선(올해 성장률 5.5%)될 것이라는 점을 꼽았다.또한 원화 절상 추세 효과외 철강가격이 오르고 있으나 전체 간접비대비 비중이 3%에 불과하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