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동반약세에도 불구하고 제3시장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4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1백13원(0.33%) 상승한 3만4천3백76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주 감소한 6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증가한 2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거래량은 3만주를 기록한 훈넷이,거래대금은 8백만원을 기록한 아이쓰리샵이 가장 많았다. 1백개 거래허용 종목 가운데 25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상승종목이 14개,하락종목이 9개,보합이 2개였다. 두원중공업과 아이쓰리샵 등이 상승세를 탔다. 아이쓰리샵의 경우 하락 하루만에 반등한 것이다. 쇼테크는 이틀 연속 올랐다. 반면 한국휴먼컴퓨터 훈넷 해피넷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