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기업신용평가시스템(CCRS)'을 도입한 이후 보증사고율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3일 밝혔다. 신보는 CCRS 도입 후 2년동안(2001년6월∼2003년6월) 보증을 받은 3만6천여 업체(보증공급액 21조1천6백66억원)중 1천54개(2천6백13억원)가 부도나 사고율이 2.87%(1.23%)에 그쳤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