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난야 테크놀로지에 대해 시장하회 의견을 지속했다. 2일 골드만은 바닥을 치고 있는 수요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재고 등을 감안할 때 D램 산업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난야 테크놀로지의 경우 향후 2~3분기동안 실적 발표에 기반한 차익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12인치 신규 랩이 이익에 기여하게 되는 올 3분기 후반과 4분기까지 수익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0NT달러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