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수익률] 주식형 수익률 -1.34%…채권형은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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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하락했다.
1일 한국펀드평가(www.kfr.co.kr)에 따르면 투신사 및 자산운용회사의 주식고편입형펀드(주식편입비율 60% 이상) 수익률은 지난 한주동안 평균 마이너스 1.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식투자 비율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자산배분형펀드의 수익률도 지난 한주동안 0.78% 하락했다.
이로써 주식고편입형펀드의 연초 이후 누적수익률은 3.98%를 나타냈으며 자산배분형펀드의 누적수익률도 5.43%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3개월 누적수익률은 각각 13.6%대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주식고편입형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주 마이너스 2.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템플턴투신과 삼성투신도 각각 1.91%와 1.11%의 수익률을 까먹었다.
현대투신은 지난주 마이너스 0.09%의 수익률을 기록,위험관리를 가장 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형펀드는 지난주 견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단기형과 장기형 펀드 모두 지난주 0.07%의 수익률을 보였다.
연초 이후 누적수익률도 모두 0.33%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채권단기 및 중기형에서 대신투신이 지난주 0.12%의 수익률을 올렸다.
그 다음은 제일투신 0.08%,한국투신 0.07%,국민투신 0.07% 등의 순이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