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문수.金文洙)는 30일 경기 군포, 부산 수영, 부산 연제, 부산진 등 4개 지역구에 대해 공개 면접및 토론회를 갖는 등 2차 심사에 착수한다. 공천심사위는 "1차 심사에서 후보자가 4명 이상으로 압축된 지역구에 대해서는여론조사가 실효가 없어 공천 신청자의 능력과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토론및 면접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공천심사위는 토론 및 면접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할 방침이며, 추가 여론조사는실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공천심사위는 이와 함께 임의로 선택된 일반 유권자가 `배심원'으로 참여해 후보자 토론을 직접 심사하고, 투표를 통해 공천자를 결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위원장은 "다음달 2일부터 2,3명의 후보자가 경합중인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향후 심사는 이를 토대로 한 후보 압축용 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