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종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SKC에 대해 현 주가가 기업가치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과매도 상태에 진입하면서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전환사채(CB) 전량 전환을 고려한 적정가를 1만8,700원으로 제시하고 시장의 우려감이 지나치다고 판단. 또한 내년까지 TFT-LCD광학산 필름과 정보통신 소재부문의 매출이 평균 48%와 2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