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아연가격 상승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수혜주로 고려아연을 꼽았다. 28일 CL은 달러 약세,세계경제 회복전망,중국의 폭발적인 철강수요 등이 아연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진단하고 내년까지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아연가격 상승이 고려아연은 물론,최근 3년간 적자행진을 이어온 고려아연 해외법인에게까지 수혜를 입힐 것으로 전망. 또한 주가가 현재 디스카운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3만9,000원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대략 20% 정도 상승 여력.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