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거주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소비자 상담기관을 소개해 주는 '전국 소비자상담망'(www.consumergateway.go.kr)을 개설, 27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이 상담망은 한국소비자보호원과 1백92개 민간 소비자단체, 17개 광역시ㆍ도의 지방 소비자행정기구, 14개 제조물책임상담센터 등 전국 2백30여개 민ㆍ관 소비자 피해 상담기구들을 연계한 것으로 인터넷 접속 후 거주지역을 클릭하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상담기관을 찾도록 도와준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