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KT&G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KT&G에 대해 지난해 영업실적 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올해에는 세금인상이 없는 가운데 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교환사채도 74% 가량 교환되며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어 주가가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7.8% 올린 3,014원으로 수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 2만7,000원에서 3만5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