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을 뿐 아니라 금년 9월말 한강구조조정기금의 지분(지분율 10.2%) 매각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을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하향 조정했다.
수익 예상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가 역시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수정.
다만 2003회계연도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돼 장기 전망은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