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대진디엠피에 대해 동종업체대배 밸류에이션이 낮은 수준이라고 비교했다. 20일 CLSA는 대진디엠피가 프린터용 롤러 부품 제조 전문업체로 삼성전자내 60~100%의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CL은 이어 삼성전자가 델컴퓨터에 레이저프린터 납품계약을 발표하는 등 프린터사업을 강화함에 따라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 차입금이 없어 재무구조도 튼튼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프린터사업은 매우 긍정적이나 신규사업인 LED 사업은 경쟁심화와 마진이 낮은 편으로 다소 불확실하다고 평가. 동종 업종이 04년 PE 11배-14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대진디엠피 주가는 04년 PE 11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비교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