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대증권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여지가 충분할 뿐 아니라 외국인 매수세 재유입으로 수급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단기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턴어라운드와 함께 각광을 받았던 2002년과 현 상황이 유사하지만 당시대비 밸류에이션 지표들이 낮은 수준에 있어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둔다고 설명.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