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05
수정2006.04.01 22:07
위니아만도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일태 MK전자 사장(56)을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연세대 상대를 나와 7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미주 총괄대표,가전본부장,경영혁신팀장,멀티미디어본부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반도체 기초재료인 세금선을 제조하는 MK전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지난 99년 회사 설립 이후 초대 사장으로 4년2개월간 대표직을 맡아온 황한규 사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회장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