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보증권 조봉현 연구원은 LG건설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2만5,800원을 유지했다. 올해 해외가스 플랜트 공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연간 신규수주 목표액인 6조원을 달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실적 호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올해 3조4천175억원과 2천72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0%와 4.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