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증권 임홍빈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작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분기별 영업실적의 점진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가 역시 기존 6만6,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 핸드폰사업의 저마진 패턴 탈피,디지털가전 부문의 경쟁심화에 따른 마진축소 해소 등이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1.6%와 37.7%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