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인텔/삼성전자..글로벌 반도체 선호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건스탠리증권이 올해 세계 반도체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삼성전자를 글로벌 최선호 종목군에 포함시켰다.
13일(현지시각) 모건 분석가 브라이언 피쩌랄드는 반도체업종이 싸이클내 '달콤한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강한 경제,높은 설비가동률.재고 축적,가격결정력 회복 등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 성장 가속화와 낮은 재고 수준,견조한 가격 흐름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률을 기존 15~20%에서 23~28%로 수정.
반도체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은 선주문 증가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강력한 최종 수요를 감안할 때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혹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인텔과 삼성전자를 글로벌 최선호 종목군에 포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